인천포럼,우수근 상하이 동화대 교수 초청 강연 개최

2015-05-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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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지에서 바라본 인천의 중국 활용전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인천포럼은  5월 정기포럼을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기포럼은 우수근 상하이 동화대 교수를 초청해 ‘중국현지에서 바라본 인천의 중국 활용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우수근 교수는 인하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일본 게이오대와 미국 미네소트주립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국 화동사범대에서 동북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국 상해 동화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중국과의 관계 설정, 활용전략등을 진단하며, 인천이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우 교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JST창업포럼에 참석하여, 현재 중국시장은 한국제품과 한국에 대해 우호적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이 중국진출의 최적기라 강조하고, 중국에서 성공하면 세계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중국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2007년에 창립한 인천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천지역의 현안을 짚어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포럼은 인천사랑을 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인천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정기 포럼 및 강연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오후 6시 30분)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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