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 청소년 DANCE 경연대회 개최

2015-05-11 08: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4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미래유권자인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 DANCE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DANCE 경연대회」는 한국청소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인천 최고의 청소년 댄스팀 12팀과 이들을 응원하고 대회를 즐기기 위해 모인 500여명 청소년과 시민들이 하나로 어울러져 각 팀들의 화려하고 멋진 댄스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열광적인 함성과 반응이 계속 이어졌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팝카펠라 원달러(POPKAPELLA ONRDOLLAR)」가 환상적인 공연으로 무대를 빛내 주었고, 8명의 학부모들은 율동과 함께 유권자의 노래인 “희망의 축제”를 불려 축하하여 주었다.

대회 도중에는 각 댄스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의 즉석 막춤 대회와 댄스팀들의 댄스배틀로 청소년들의 밝고 힘찬 열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12개팀은 지난 4월 27일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팀들로 이 날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은 「퍼스트원」, 금상은 「어펄」, 은상은 「플라이버드」, 동상은 「씨엠에프」, 인기상은 「타키온」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인천시선관위, 청소년 DANCE 경연대회 개최[사진제공=인천시선관위]


이번 「청소년 DANCE 대회」는 일반 댄스 경연대회와는 다르게 제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우리는 춤추는 유권자다」라는 주제를 소품이나 퍼포먼스로 반드시 표현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여야 했는데, 대상의 「퍼스트원」이 “미래유권자 투표하세요”라는 피켓팅을 선보이는 등 댄스팀들의 미션이 펼쳐 질 때마다 관중들의 많은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청소년 DANCE 경연대회」는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의 문화트렌드인 댄스를 통해 선거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임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되었다고 밝히면서, 대회에 참여한 댄스팀과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열광하는 모습만으로도 모두가 함께 하면 선거가 더욱 즐거워 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성공적인 개최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