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율방재단 수방장비 작동방법 교육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7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작동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긴급 현장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수해발생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전문가가 수중 모터펌프 및 엔진 양수기 작동요령을 먼저 선보인 뒤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18개동 안전총괄업무 담당자와 자율방재단 7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수방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우기 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각 동에서도 신경써달라”면서 “이날 실습한 수방장비 작동 방법을 미리 익혀 실전에 활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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