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7일 오후 철산상업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및 가스안전 사용 안내를 위한 범시민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에너지 사용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절약 행동요령으로 여름철 실내온도 26℃ 이상유지, 여름철 전력피크시간(오후2~5시)에는 전기사용 최대 자제, 문 열고 냉방 금지 등 소중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 실천사항에 주안점을 뒀다.
또 시민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삼천리 안전관리팀)과 공조해 이사 시 가스안전 요령, 가스 누출 시 환기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도 별도 배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하·동절기에 에너지 절약과 가스안전 사용 가두 캠페인을 실시, 시민이 에너지 절약 참여와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