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4월말까지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라, 광명시 11개 분야 33개 유형 1천150개 시설물 전 분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보수·보강하고 정밀안전점검 등도 벌였다.
특히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기존에 운영해온 안전관리자문단 10명에서 19명을 추가로 위촉, 29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민간전문가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시민안전기동반을 지역실정에 밝은 시민 20명과 건축, 토목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특급기술자) 10명으로 꾸려 시 전역을 5개권역으로 나눠 매월 2회식 정기적 안전점검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 전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해온 만큼 민간시설 소유주들도 해당부서와 민간전문가가 지적한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행정조치 했던 사항을 조속히 이행,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 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