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가운데줄 왼쪽)과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줄 오른쪽) 및 남북한 대학생들이 '미래 통일 아카데미'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는 새터민 대학생 40명과 남한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총 100명의 20여개 팀이 1년간 통일과제 연구 및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다.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박2일 워크숍에서 통일리더십 교육, 통일비전 강의 등을 진행하고 향후 1년간 사회공헌 활동, 통일연구모임 등을 통해 통일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남북한 대학생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통일시대를 여는 길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안정 택한 하나금융…3월 출범하는 '함영주 2기' 과제는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연임 추천…추가 임기 3년 #하나금융지주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