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에서 강소라는 위기에 빠진 유승호를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키스를 했다.
당시 강소라는 “유승호와 친해지기도 전에 키스신부터 찍게 됐는데 우리 둘 다 처음이라 걱정이 컸다”며 “제가 리드해야 되는데 실수해서 NG가 대여섯 번 났다. 그래도 좋았다”고 말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강소라와 유연석이 출연하는 제주도에서 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오는 13일 첫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