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2015 시즌 전 세계 스프링 리그의 우승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이날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렸다.
MSI는 한국, 중국, 북미, 유럽, 동남아, 와일드 카드 등 세계 6개 지역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4일간 최고의 한 팀을 가리는 경기를 펼친다.
8일 이어진 첫날 경기에서 한국팀은 3승을 올려 1위를 기록했다. 동남아팀이 2승으로 2위를, 유럽팀과 중국팀이 1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미국팀은 1승 1패로 5위에 올랐고 와일드 카드로 올라온 터키팀이 3패로 꼴찌를 기록했다.
경기는 내일(9일)까지 이어지며 4강에 오를 4팀이 가려진다. 준결승 경기는 10일에 있고 대망의 결승은 11일에 이어진다.
한편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한국 대표로 SKT TI,북미 대표 Team SoloMid(TSM), 유럽 대표 Fnatic, 중국 대표 Edward Gaming(EDG),동남아 대표 AHQ,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터키 대표 Besiktas Esports 등 6팀이 참여했다.
MSI 리그오브레전드,첫날 최종 순위..한국 3승 1위,동남아 2위,터키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