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설팅은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재배농민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재배기술과 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가공 등 분야별로 나눠 전문가와 1대1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영농 시기별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패키지화하여 일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량작물 종합 컨설팅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새로운 방식의 컨설팅으로 농업인 만족도가 81.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빠르게 보급함으로써 시험연구와 재배농가와의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의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