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간 봉사단체인 한국로타리 대표단 25명과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는 '초아(超我)의 봉사'라는 신념 아래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의료봉사, 장학사업, 재해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국민 통합 및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한국로타리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최근 국정 현안에 대한 로타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국민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제로타리는 미국인 변호사 폴 해리스가 1905년 창립한 국제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한국로타리는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6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