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하와이 동포 장학생에 장학금 수여

2015-05-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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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 이사장(오른쪽)이 지난달 25일 하와이 힐튼호텔에서 하와이 동포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러시앤캐시]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는 ‘한민족글로벌장학생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하와이 힐튼호텔에서 하와이주립대학에 재학 중인 동포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배정장학회는 지난 2002년 설립돼 매년 고교생·대학생 등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하와이 동포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 중이며 중국·일본·몽골 등의 해외 동포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정장학회는 현재까지 3000명의 학생들에게 약 8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윤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동포 인재 육성에 꾸준히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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