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기계화경작로 농로정비 본격 추진

2015-05-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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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
 

[청주시청 제공]



 
충청북도 청주시는 기계화 영농 촉진과 생산성 향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으로 1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창읍 가곡·백현지구 외 8개 지구 9.0㎞를 확․포장한다.

이를 위해 경지정리사업지구 내 대상지 선정, 사업시행인가, 농어촌공사와의 위(수)탁계약체결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이번 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지역 농기계의 농경지 접근이 쉽도록 개선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고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경지 내 농산물 운송편의 도모로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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