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현지 " 34-24-36 몸매, 타고난 게 사실이지만…"

2015-05-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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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출 이재현)’가 본격 바캉스 시즌을 약 100일 앞두고 명품 몸매 3인방을 초대했다. 강예원, 정인영, 이현지가 그 주인공.

먼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강예원은 1일 1식과 활동적인 성격을 적극 활용해 운동을 즐겨 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 플라잉 요가로 몸매관리를 한다는 것.

다음으로 골반미녀 아나운서 정인영은 붓기를 빼주는 데에 효과적인 여주차 레시피와 발바닥 용천혈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비법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끈 모델 이현지는 애플힙을 만들어주는 ‘킹콩’ 운동법을 직접 선보였다.

특히 명품 몸매 3인방은 ‘택시’ MC들의 타고난 몸매 아니냐는 돌직구 질문에 솔직한 대답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현지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20살 이후 야식으로 인해 체질이 변해 꾸준히 관리한다”고 답했다.

정인영은 “타고난 걸 믿었지만 지금은 죽도록 관리 중”이라며 “학창시절 75kg까지 살이 쪘는데 지하철 문에 비춰진 내 모습에 충격받아 3개월 동안 하루에 4시간씩 운동하고 식사량을 줄여 15kg가량 감량했다”고 명품 몸매 뒤에 감춰진 숨은 노력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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