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 매체는 손호영이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황보미를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손호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며 "손호영은 황보미와 지난해부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으나 얼마 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2011년 11월 KBS 2TV '해피투게더' 친누나 손정민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호영은 "누나가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많아 연예인도 대시한 사람이 있었다" 며 "홍록기가 누나를 좋아했고 H.H도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MC 유재석은 "(H.H가) 하하 아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미와 열애설 손호영 "누나 손정민 인기 많아..연예인 홍록기, H.H도 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