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 1억원을 기부한 가운데, 과거 인기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 아이유는 "갑자기 얻은 사랑과 관심이라서 잃을까봐 두렵다. 지금은 내가 가진 것들 중 가장 좋은 점만 부각돼는 것 같다. 언젠가 빠질 인기거품이 제일 두렵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어린이날인 5일 아이유는 빈곤층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23세 퇴물 가수인 신디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