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 이동]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는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재룡은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큰일 났다. 두 분이 이혼하신다고 전화가 왔다'고 했지만 그냥 넘겼다. 2년 뒤에 똑같이 '두 분이 이혼했다는 기사가 났다'고 하길래 '미친놈들'이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심각성을 느낀 유호정이 아이들을 걱정하자 이재룡은 "걱정할 것도 많다. 아이들이 집에서 보고 자란 게 있는데 뭘 신경 쓰느냐"며 안심시켰다.
이경규가 "그럼 루머네?"라고 하자 이재룡은 "그래서 풍문으로 들었소가 잘 되잖아. 루머가 재밌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