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유호정은 "다시 태어나면 남편 이재룡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의아함을 줬다.
이유인즉슨 술 때문. 유호정은 "결혼 후 1년간을 싸웠다. 술 때문이었는데, 그 문제 해결된 이후에는 싸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재룡이 계속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오자 유호정을 친정으로 간 것.
한편, 이재룡은 지난 6월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한 혐의로 지난주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7부는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사안이 경미하고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한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