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국·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한 김민선(CJ오쇼핑)과 신지애(스리본드)의 세계랭킹이 큰 폭으로 뛰었다.
김민선은 지난주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신지애는 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김민선의 37위는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랭킹 1∼4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김효주(롯데)는 순위변동이 없다. 다만 1,2위간 평점차는 0.46으로 좁혀졌다. 다음주 열리는 미국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에서 랭킹 1,2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