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주리, 김준희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늪 같은 여자" 극찬

2015-05-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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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준희가 개그우먼 정주리를 극찬했다.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준희에게 MC 규현은 정주리의 매력에 대해 질문했다.
김준희는 "정주리느 실제로 만났을 때 매력이 강하다. 남자들이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늪 같다. 방송 이미지 때문에 기대치가 낮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만나면 목소리 톤부터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주리는 "나는 몰랐는데 내가 말할 때 몸을 흔들면서 말한다고 한다"고 시범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안선영 역시 "실물로 보면 놀랄 뿐 아니라 몸매도 좋다"며 정주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주리는 오는 31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7년간 연애한 한 살 연하인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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