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백화점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압구정본점과 천호점 등에서 '단 하루!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점별로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천호점에서는 13층 문화홀에서 '히어로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한다. 흰색 티셔츠에 고객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즉석 프린팅'한 후, 마카로 직접 색칠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티셔츠를 만들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한다.
이 백화점 권태진 마케팅 팀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단 하루동안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휴일을 맞아 가족 고객들이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