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주먹인 김창렬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에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언급했다.
이날 김창렬은 "어제(3일) 세기의 경기가 있었다. 여러분도 본방사수 하셨냐. 기억에 남는 건 음료수 광고 밖에 없다"고 평했다.
앞서 배우 김수로는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메이웨더 경기는 안 봐야지. 저렇게 하고 1800억 원을 가져가다니" 라며 "내 눈엔 파퀴아오가 이겼는데...쩝"이라고 관전평을 올렸다.
한편 5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복싱협회(WBA)와 세계권투평의회(WBC), 세계복싱기구(WBO)의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심판전원일치로 메이웨더가 판정승을 거뒀다.
메이웨더는 이날 승리로 프로 통산 48승(26KO)무패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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