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소장 신은주)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동연구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지 비료절감을 위한 농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영농지도에도 활용된다.
농기센터는 화학비료 연 3% 감축을 목표로 주요작물 재배지의 토양 1,700여 점을 논과 밭으로 나눠 연중 채취해 분석할 계획이다.
최민성 토양검정업무 담당자는 “주요 작물 재배지 토양검정은 농경지 양분의 적정관리로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사업”이라며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