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석고부인’ 장혜진 ‘1월부터 6월까지’ ‘인연’ 열창…

2015-05-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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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우아한 석고부인(이하 석고부인)’ 가수 장혜진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복면가왕’ 4회에서 석고부인은 2곡의 노래를 불러 판정단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혜진은 ‘남산위에 저 소나무’ 2AM 창민과 대결에서는 윤종신의 ‘1월부터 6월까지’를 불러 대결을 벗어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본 김구라는 “석고부인이 거지와 왕자급의 반전을 보여줬다”며 “1라운드에서는 트로트 가수라고 추측했는데 지금 보니 전혀 아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정확하게 반갈렸네’ 가수 나비와의 대결에서 석고부인은 이승철의 ‘인연’을 완벽하게 불렀지만 아쉽게 패했다.

한편 3일 방송되는 ‘복면가왕’ 5회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이길 8인의 새로운 가수들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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