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 이번 누리 축제는 어린이들이 유치원 교육활동을 통해 익힌 결과를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로 유치원 전체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작품전시 ▲음악회 ▲가족운동회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바이올린과 첼로 등 4명의 클래식 연주자에 의해 진행된 음악회는 익숙한 영화음악과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좋은 동요 등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 간의 친화력을 한층 더 제고했다.
박수미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를 준비해 어린이를 비롯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