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정부부처 공무원 지역발전 공동 노력 다짐

2015-05-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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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전북 정읍시 간부공무원과 정부 세종청사 정읍향우 공무원들이 정읍 미래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정읍시 간부공무원과 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13개 부처 정읍출신 공무원 60여명은 지난달 30일 세종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미래정책개발과 지역현안 및 국가예산 확보 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시 간부공무원과 정부 부처 정읍 향우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음시]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안내형 국장과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 문화체육관광부 김성호 국장, 교육부 김환식 국장, 기재부 이후명 국장 등 중앙부처 정읍출신 고위 공무원 다수가 참석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읍시의 미래발전 전략계획 및 2016년도 국가예산사업의 전략적인 확보와 중앙부처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대형국책사업 발굴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중앙부처와 연계된 정읍시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읍의 100년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에 우리시가 선정 반영될 수 있도록 정읍향우 공무원들께서 애정어린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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