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소식지 전북의회21 발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의원들의 2015년도 1/4분기 의정활동내용을 담은 의회소식지 ‘전북의회21’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전북의회21은 지난 1~3월말까지 3개월간의 회기 또는 비회기 동안 긴급현안 질문이나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질문, 5분 자유발언, 위원회별 현장의정활동, 집행부의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질의 답변 내용을 수록했다.
 

▲전북의회21 표지[사진제공=전북도의회]

특히 학교 밖 청소년지원 조례를 비롯해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조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조례 제·개정과 누리과정 예산편성, 호남고속철도 저속철 계획안 즉각 철회 촉구 등 도민을 대변한 각종 건의․결의문 등을 소개했다.

전북의회21은 연 4회, 분기별 4,500부를 발간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타 자치단체 및 의회, 국회 등에 우편 발송하고 있다. 도민들이 도의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이용해 구독 신청할 경우 1인 1부에 한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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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간행물편집위원장(새정연 비례대표)은“의회소식지 전북의회21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용을 수록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정보제공을 위해 발간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의정활동내용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