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1일 자정에 공개된 빅뱅의 싱글 'M'의 수록곡 '루저'와 '베베'는 공개 직후 나란히 10개 음원차트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합니다. 화제가 된 멤버들의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멤버들이 게시한 SNS 근황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만우절 근황 전한 지드래곤
지난 1월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빠리 안녕. 영구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빅뱅 컴백 소식을 전했다. 특히 3년 만에 빅뱅이 완전체로 컴백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사진 지드래곤]
그룹 빅뱅의 서울 공연에 몰려든 1만3000여명의 팬은 3년여만에 완전체로 공연하는 빅뱅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빅뱅은 신곡인 ‘루저’(LOSER) ‘배배’(BAE BAE)'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팬 성원에 응답했다. 이날 대성은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승리는 “커튼을 치우고 말을 하라”고 말하는 등 장난을 첬다. 그러자 대성은 “잘생겨졌다, 멋있어졌다는 말을 평소보다 많이 듣는다. 얼굴의 반을 가리니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대성]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5월 1일 빅뱅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승리가 과거 드라마 MBC ‘빛과 그림자’에 카메오 출연했던 장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승리는 드라마에서 스스로 ‘여수의 남진’이라 말하는 스타 지망색 안재수 역할을 했다. 당시 안재욱은 빛나라 쇼단의 공연을 위해 승리에게 도움을 요청해 문제를 해결했다. 승리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화제를 모았다.[사진=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