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는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무원 및 시민의 여론 수렴과 함께 시 정책반영을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관광마인드와 지역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서울시립대학 김용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관광과 지역발전을 연계시키며 ‘관광적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앞으로의 관광시대는 ‘구석구석 관광’이라며, 365일 동안 타 지역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을 살리는 것을 주요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주도적인 역할수행을 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했다”며 “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 번 꼭 오고 싶은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관광 마인드를 갖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