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는 어린 자녀에겐 인기 로봇 완구 '또봇'보다 유망한 '어린이펀드'를 추천했다. 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9일을 기준으로 전체 어린이펀드 설정액은 1조2667억원 으로 집계됐다.
어린이펀드 중 주식형의 평균 수익률은 1개월 5.83%, 6개월 11.95%, 1년 10.74%, 3년 12.11%, 5년 21.21% 등을 기록했다.
1년 수익률을 기준으로 'KB캥거루아시아자(주식)A'가 37.87%로 가장 높았고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35.74%), '한국투자네비게이터아이사랑적립식 1(주식)(A)'(25.30%), '현대키자니아어린이자 1[주식]종류A'(18.71%), '마이다스백년대계어린이적립식(주식)C 5'(16.85%)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