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은 지난 2010년 7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승리와 함께 출연해 소녀시대 유리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태양은 "요 몇 년 동안 여자친구가 없어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강했다" 며 "올해 안에는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승리는 "얼마 전에는 소녀시대 콘서트를 다녀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같이 가자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런 말없이 혼자 다녀왔다"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 태양은 "그 뒤에 승리가 대학에 입학했는데 유리와 대학 동기더라. 그때 이후로 승리가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태양은 또 "(유리는) 굉장히 밝고 나이도 어리지만, 말이 통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사람이다" 며 "콘서트에 한 번 갔었고 음악적인 얘기를 많이 하는 친구이자 동료"라고 덧붙였다.
오승환의 여자 유리,과거 '루저 베베' 빅뱅 태양과 소개팅?.."굉장히 밝고 말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