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SW융합 기술고도화 사업은 지역SW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70개 과제가 신청해 7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경남은 산업안전분야에 '중소 뿌리산업 산업안전 예방 및 대응을 위한 IoT기반 지능형 웨어러블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과 제조업 혁신분야에 '공작기계 산업에서의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기술을 활용한 통합관제 분석·통계 플랫폼 구축' 등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경남 제조업의 혁신과 산업 안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ICT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경남의 경제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도의 ICT진흥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경남테크노파크가 전국 단위의 공모사업을 유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경남 ICT융합 중장기 육성 로드맵에 따라 경남지역 SW기업의 성장과 산업혁신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남이 ICT융합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