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선(44)이 KLPGA ‘2015 센추리21컨트리클럽 볼빅 시니어투어 2차전’(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94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서예선은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시니어투어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정규 투어에서 2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그는 시니어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오순(52·볼빅)은 합계 3오버파 147타로 3위, 이광순(46·볼빅)과 박성자(50)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1차전 우승자 정일미(43·호서대)는 5오버파 149타로 6위를 차지했다.
3차전은 내달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