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의 여행정보소식지‘스카이뉴스(Skynews)’가 새로워진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에 내용과 분량도 늘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보 전달 코너도 확대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5월호부터 대한항공 여행정보 전문 소식지인 스카이뉴스를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호부터 선보이게 될 이번 개편은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또한 기존의 신문 형식이 아닌 잡지 형식의 구성은 개별 콘텐츠의 가독성을 한층 개선시켰다는 평이다.
내용과 분량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에는 취항지 위주의 단순 여행정보 전달이 주를 이뤘다면, 개편 스카이뉴스는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여행이야기로 독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총 16페이지였던 분량도 개편 후에는 28페이지로 늘어난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도 확대될 예정이다. 항공사 직원의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대한항공 직원 여행기’외에, 전세계 대한항공 현지 지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숨어있는 맛집’소개 코너 등이 신설된다.
개편된 ‘스카이뉴스’는 5월호부터 매주 일요일 한국발 대한항공편 탑승구 앞 비치대 또는 대한항공 국내외 지점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웹진(http://www.skynews.co.kr)이나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