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정보소식지 ‘스카이뉴스’ 개편

2015-04-30 16:00
  • 글자크기 설정

대한항공 스카이 뉴스 5월호 표지[사진=대한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의 여행정보소식지‘스카이뉴스(Skynews)’가 새로워진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에 내용과 분량도 늘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보 전달 코너도 확대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5월호부터 대한항공 여행정보 전문 소식지인 스카이뉴스를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뉴스는 지난 2000년에 창간되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항공의 사외보로, 대한항공 관련 소식은 물론 세계 주요 관광도시 소개와 다양한 여행정보 등을 제공하는 여행정보 전문 소식지다.

5월호부터 선보이게 될 이번 개편은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편집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또한 기존의 신문 형식이 아닌 잡지 형식의 구성은 개별 콘텐츠의 가독성을 한층 개선시켰다는 평이다.

내용과 분량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에는 취항지 위주의 단순 여행정보 전달이 주를 이뤘다면, 개편 스카이뉴스는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여행이야기로 독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총 16페이지였던 분량도 개편 후에는 28페이지로 늘어난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도 확대될 예정이다. 항공사 직원의 생생한 여행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대한항공 직원 여행기’외에, 전세계 대한항공 현지 지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숨어있는 맛집’소개 코너 등이 신설된다.

개편된 ‘스카이뉴스’는 5월호부터 매주 일요일 한국발 대한항공편 탑승구 앞 비치대 또는 대한항공 국내외 지점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웹진(http://www.skynews.co.kr)이나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