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주년 아웃백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 출시로 이노베이션 BIG3 전략 가속

2015-05-01 00: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업그레이드 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내실 다지기와 고객이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최근 아웃백을 찾는 고객이 줄면서 매장 철수가 이어지자 변화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삼는다는 구상이다. 

아웃백은 30일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선보인 블랙라벨 스테이크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식재료를 업그레이드 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소금으로 알려진 히말라야 핑크 락 솔트로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더하고, 뜨거운 그릴에 살짝 구운 레몬은 상큼한 계절감을 전한다. 또 귀여운 물방울 모양의 붉은 페루비안 페퍼가 새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전달해 스테이크의 식감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은 두사람이 함께 나눠 먹기 충분한 꽃등심 스테이크인 ‘퀸즈랜드 립아이 포 투 스페셜 에디션’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 ‘달링 포인트 스트립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출시된다.

한편 올해로 한국 진출 18주년이 된 아웃백의 미국 본사 블루밍 브랜즈 인터내셔날 패트릭 머사(Patrick Murtha) 대표는 “아웃백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아웃백 TOP3 시장에 해당해 아시아 전역을 리드하는 중요한 테스팅 베드”라며 “외식업계에서 경험이 풍부한 조인수 대표가 아웃백 코리아 대표이자 글로벌 최고 비즈니스 개발 담당으로 부임하면서 한국 뿐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등 다른 아시아 지역의 성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인수 대표는 또 다른 18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일등 스테이크 하우스, 이색적인 마케팅 리더, 삼위일체의 매장 특성화’ 등의 Big3 전략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이번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이노베이션 Big3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 조사에서 80%가 넘는 만족도를 보인 프리미엄 스테이크”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