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 내 개별주택 3천843호의 올해년도 지가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전체 개별주택 가격은 1조367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가격 통계 자료를 보면 군포시의 생활여건이 점점 좋아지고, 도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된다”며 “시는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