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산식품의 안전성 및 농산물 생산·가공·현장체험을 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도시민들이 농촌을 사랑하는 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상주의 4계절과 다양한 농산물,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실시된다.
첫날은 농업기술센터 견학으로 농업의 이해와 매화차 만들기 이론 및 실습과 경천대 일원 탐방, 2회차(6월)는 오디 및 뽕잎 따기 체험과 베리류 축제참석, 3회차(9월)는 한방산업단지 약초체험 및 힐링센터 견학과 농산물 수확을 체험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한 먹거리를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도시와 농업이 함께 행복한 동행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