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의 끝없는 진화...‘신동탄 SK뷰파크 2차’ 설계 눈길

2015-05-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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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요자 많은 중소형아파트. 중대형 못지 않은 설계 선보이며 인기

[사진 = ‘신동탄 SK뷰파크 2차’ 야경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시장이 실주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중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을 앞세운 알짜 중소형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면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의 전유물이었던 드레스룸이나 주방 팬트리, 넓은 발코니 서비스면적 등이 중소형 타입으로 들어오면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런 중소형 아파트들은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의 장점뿐 아니라 중대형의 설계적 장점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30일(목) 경기도 화성시 기산2지구에서 SK건설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대표적인 알짜 중소형아파트로 꼽힌다. 

아파트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남향에 4베이 위주(84C제외)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59㎡에는 ‘ㄱ’자형 주방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시 주부들이 선호하는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또,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일반적 수준보다 풍부한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전용 84㎡A, B의 경우 판상형 4베이 구조의 맞통풍 설계로 환기와 채광이 뛰어나며 선택형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을 넓게 사용 할 수 있어 편리한 주방동선 확보가 가능하고, 발코니 비확장시에는 다용도실로 활용할 수 있다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 단지’로 조성된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테마조경 등으로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 약 1500㎡ 규모로 지어지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샤워장·GX룸·실내골프연습장·스터디룸·도서관 등이 들어가게 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기산지구는 인근 반월지구와 묶어 전체 72만㎡ 부지에 아파트 8천여 가구,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으로,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700여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직주근접형 입지 및 동탄1신도시 및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서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기산·반월지구 내에서도 동탄1신도시와 가장 가깝고, 동탄메타폴리스·한림대병원·이마트·빅마켓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수서와 동탄을 잇는 KTX 동탄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일산과 동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파트는 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과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31-8015-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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