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 24일 건강한 학교급식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초·중학교 영양(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정책’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정책 소개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 패턴 분석 ▲당류 저감화 방향 제시 ▲당류 저감 교재 및 단맛 미각판정도구의 사용법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급식과 먹거리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갖춰 나갈 수 있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식생활 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