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주민센터가 주관하고 용궁사가 후원하는 4월의 마지막밤, 봄의 소리 공연에 '피아니스트 윤강욱'의 감미로운 연주와 '색소폰에 구자윤', '초대가수 시연화' 등 여러 뮤지션들이 봄의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최병식 가곡동장은 "밀양역이 위치하고 있으나 역세권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가곡동의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4월부터 매달 마지막밤 공연을 밀양역 광장에서 공연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가곡동사무소는 밀양역 광장을 이용한 특색있는 공연을 음악동호회, 대학동아리회, 학교, 학원, 사회단체 등에 협조를 얻어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볼거리 제공하여 침체된 가곡동의 지역경제의 활로 모색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