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내 벤처업계 단체들이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방안 등을 담은 이른바 5·15 대책 시행 2주년을 맞아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용성),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는 29일 ‘벤처·창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토론회는 민간 벤처업계 시각에서의 벤처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제도개선 정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먼저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과 이민화 KAIST 교수가 각각 ‘벤처정책의 성과 및 향후 과제’, ‘벤처생태계 완성을 위한 보완과제’를 주제 발표에 나섰다.
김 원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다양한 벤처창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면서 “벤처특별법 도입 이후 사상 첫 벤처 인증기업 수 3만개를 돌파하고 매출 1000억대 벤처기업도 453개를 배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이 교수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창출의 유일한 대안은 벤처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창업자 연대보증 폐지 확대 △코스닥 분리를 통한 회수 시장 복원 △주식옵션의 세제혜택 확대 및 회계 기준 보완 △크라우드펀딩 및 엔젤투자활성화 등 보완 과제를 제시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정준 벤처기업협회장과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 김찬호 SNS에너지 대표가 패널로 나서 창업 벤처기업 성장의 애로사항(벤처 제도개선 과제)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현 정부 들어 다양한 벤처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고, 벤처 생태계 지표들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함으로써 벤처창업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용성),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는 29일 ‘벤처·창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토론회는 민간 벤처업계 시각에서의 벤처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제도개선 정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먼저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과 이민화 KAIST 교수가 각각 ‘벤처정책의 성과 및 향후 과제’, ‘벤처생태계 완성을 위한 보완과제’를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어서 이 교수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창출의 유일한 대안은 벤처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창업자 연대보증 폐지 확대 △코스닥 분리를 통한 회수 시장 복원 △주식옵션의 세제혜택 확대 및 회계 기준 보완 △크라우드펀딩 및 엔젤투자활성화 등 보완 과제를 제시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정준 벤처기업협회장과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유신 서강대학교 교수, 김찬호 SNS에너지 대표가 패널로 나서 창업 벤처기업 성장의 애로사항(벤처 제도개선 과제)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현 정부 들어 다양한 벤처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고, 벤처 생태계 지표들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함으로써 벤처창업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