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28일 진주 본사에서 '정보보안 자문위원' 위촉식 및 '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초대 정보보안 자문위원으로는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와 부산카톨릭대학교 이대성 교수가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남동발전의 정보보안 정책 전반과 중장기 방향 등 정보보안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개소한 사이버안전센터는 사내 직원의 부정행위 적발 및 기술정보 유출 등을 실시간 보안 관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최신 사이버공격의 동향을 파악하고 사전 예방하는 한편, 업무 및 시설 관제까지 업무를 확대해 고도화된 융합보안관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