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직원들이 생산기지에서 화재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호)는 28일 본사 및 13개 사업소 상황실에 설치한 재난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해 실시됐다. 이 훈련은 5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훈련이다.
특히 본사 및 사업소 현장간 원거리 보고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상황실 화상회의시스템의 기능점검을 실시했다.
이종호 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상황을 점검하고, 개인임무 및 조직역량을 강화해 골든타임의 기적을 실현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