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국내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이 산업부가 공모한 ‘2015 바이오 상용기술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별 생명공학(BT) 관련 우수 기관과 중소기업 유망 제품·소재 수출을 목표로 해외 국가 규격에 맞는 연구개발(R&D)과 기업사업화를 지원하는 바이오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컨소시엄 기관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비롯해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주관기관) △대전테크노파크 △대구경북과학기술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충남대학교병원 △한국바이오협회 등이다.
이들 7개 기관은 2020년까지 5년간 국비 116억 5000만 원과 지방비 71억 원 민자 10억 원 등 총 19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5년 동안 총 17억 원을 투입 △질량분석기반 초고속 성분검색 △대량검색기반 기능성 검색 △기능성 검증 및 시험평가 등 해외 진출 후보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기술은 도내 중소기업에 이전해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으로, 총 25개의 해외진출 유망 제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국내 전체 제약회사의 40%가 있지만 순수 과학기술을 갖고 있지 않아 해외진출을 못하고 있다”며 “ “이번 사업이 기존 내수 중심의 국내 바이오산업을 수출형 중심으로 전환하고, 바이오·제약산업 체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분석지원팀(031-888-6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컨소시엄 기관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비롯해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주관기관) △대전테크노파크 △대구경북과학기술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충남대학교병원 △한국바이오협회 등이다.
이들 7개 기관은 2020년까지 5년간 국비 116억 5000만 원과 지방비 71억 원 민자 10억 원 등 총 19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5년 동안 총 17억 원을 투입 △질량분석기반 초고속 성분검색 △대량검색기반 기능성 검색 △기능성 검증 및 시험평가 등 해외 진출 후보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국내 전체 제약회사의 40%가 있지만 순수 과학기술을 갖고 있지 않아 해외진출을 못하고 있다”며 “ “이번 사업이 기존 내수 중심의 국내 바이오산업을 수출형 중심으로 전환하고, 바이오·제약산업 체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분석지원팀(031-888-69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