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웹툰 복학왕/아주경제DB]
네이버 웹툰 ‘복학왕’(글/그림 기안84) 46화에서는 한국을 다시 방문한 ‘바락 우바마’ 대통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저 출산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우바마’ 대통령은 문제를 몸소 체험하고자 기안대 원룸촌에 자리를 잡는다. 그곳에서 대통령은 우기명과 다시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하며 탁상행정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 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복학왕’ 특유의 병맛 유머코드로 풀어내려고 했지만 미국의 대통령을 지나치게 희화화 했다는 점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다.
복학왕 46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버 웹툰 기안84 복학왕 46화, 한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을 가지고 실망스러운 에피소드를 그렸다”, “네이버 웹툰 기안84 복학왕 46화, 유명한 공인을 유머코드로 활용할 수 있지만 희화화 정도가 도를 지나쳤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