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28일 10층 북 카페에서 아동 안전 ‘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야쿠르트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대전지역에는 426명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수호천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놀이터 · 공원 등을 순찰 및 실종 등 위험·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협력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찰의 중점 추진 시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 근절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종민 여성청소년과장은 “야쿠르트 수호천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과 아동안전을 위해서 경찰과 함께 협력해 아동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