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네팔 대지진 진원지에서 멀지 않은 시골의 한 고립된 마을에서 여진에 따른 산사태가 일어나 250명이 실종됐다. 네팔 정부의 한 관리는 28일(현지시간) "엄청난 눈덩이가 마을을 내리 덮쳐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초기 사건 보고를 전화로 받았지만, 이후 현지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中, 티베트서 규모 6.8 지진 발생…10년 전 네팔 대지진 인근안산시,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다샤인 축제 개최 #네팔 #대지진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