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5월 한달간 ‘러브스 패밀리’ 테마로 대규모 선물 기획전 등 마련

2015-05-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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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신세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신세계는 5월 1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SHINSEGAE LOVES FAMILY’라는 테마로 사은행사, 실속 기프트, 대형 행사, 대규모 전시 등 모든 프로모션을 집중해 상반기 중 백화점 고객수가 가장 많은 5월 가족 단위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1일부터 10일까지 장르에 상관없이 모든 장르에서 당일 구매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은혜택과 함께 5일까지 부모님·자녀·연인 등의 선물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에서 직접 디자인한 ‘신세계 러브스 패밀리 패키지’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당일 구매영수증(금액무관)을 제시하면 어린이들을 위해 일러스트가 담긴 풍선 또는 스티커를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2일부터 31일까지 품격과 실속을 다 갖춘 가족모임을 위해 주말 저녁을 모든 메뉴를 30% 할인해준다.

기간 중 오후 5시부터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로 결제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하 1층 고메스트리트, 10층 전문식당가, 11층 그래머시홀의 모든 브랜드가 해당된다. 단. 크리스탈제이드와 바르다김선생 김밥은 제외된다.

신세계는 5월 가정의 달 선물하는 이의 센스까지 담은 신세계만의 기프트를 특가로 제안한다.

먼저 아버지와 남편을 위한 기프트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 23만4000원, 금강제화 로퍼 16만6000원, 페라가모 벨트 59만원, 밴브루 셔츠 13만8000원, 닥스 골프 티셔츠 15만3000원, 분더샵클래식 PT01 바지 43만원, 컬럼비아 트레킹 슈즈 13만8000원 등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어 어머니와 와이프를 위한 선물로 이세이미야케 스카프 40만5000원, 미네타니 진주 목걸이 36만원, 에코 슬립온 17만5000원, 쿠론 클러치백 19만5000원, 제이에스티나 14K 하트목걸이와 귀걸이 각 22만원, 스톤헨지 팔찌 6만9000원, 트라이엄프 속옷세트 9만6000원, 보브 원피스를 34만9000원에 제안한다.

자녀와 손주들을 위한 선물로는 분주니어 쿠션 6만원, 갭키즈 원피스 4만9000원, 키즈스타일 백팩 6만5000원, 새르반 운동화 7만8000원, 키보스 미니 스쿠터 23만5000원, 스와치 스파이더맨 시계 5만6000원, 크록스 샌들 6만원 등 인기 완구와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는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인기 절정의 완구부터 의류까지 한 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키즈 기프트 페어’를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드론·아이큐박스·키보스 등 완구 브랜드와 베네통·블루독·BEEN·프렌치켓·스키즈·리바이스키즈·휠라키즈·리틀그라운드·아디다스키즈·비비하우스·디밤비·트래드후스 등 유명 아동 의류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랄라룹시 인형 9800원, 아우디 모형 자동차 23만 3000원 등 인기 완구를 특가로 판매하며, 블루독 티셔츠 3만8000원, 블랙야크키즈 바람막이 6만9000원, 베네통키즈 점퍼 4만9500원, 트래드후스 샌들 4만3200원, 베베드피노 티셔츠와 스커트 각 3만8000원 등 아동 의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휠라키즈와 베네통키즈에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 캠핑의자와 보냉케이스, 리바이스키즈 10만원 이상 구매 때 숄더백, MLB키즈 15만원 구매 때 우산, 닥스키즈 10만원/30만원 이상 구매 때 각 열쇠고리와 실내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일부터 5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어린이들의 의류를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여름 아동복 특가 기획전’이 펼쳐진다.

쁘띠마르숑·조엘·초코엘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쁘띠마르숑 티셔츠와 원피스 각 3만원, 조엘 스커트 4만원, 블라우스 4만5000원, 초코엘 티셔츠 1만8000원, 바지 3만5000원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들의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또 1일부터 3일까지 강남점 9층에서는 어머니와 와이프 선물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유명 핸드백 특집전’도 열린다.

이 행사에는 브루노말리·질스튜어트·러브캣·닥스·니나리치·앤클라인·엘르·만다리나덕·잇츠백·엘레나에이치·수아스티·라디체·탈리 등 유명 핸드백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합리적인 선물을 제안한다.

니나리치 크로스백 19만3000원, 탈리 클러치백 29만9000원, 닥스 숄더백 17만9000원, 브루노말리 반지갑 7만원, 숄더백 17만원, 앤클라인 백팩 5만원, 빈폴 메신져백 11만1000원, 러브캣 토드백을 17만원 판매한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전시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촬영해 더욱 화제가 된 영화 ‘어벤져스2’ 개봉에 맞춰 대규모 전시를 펼친다.

신세계는 오는 5일까지 영등포점 1층 명품관 광장에서, 9일부터는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아이언맨·헐크·토르·캡틴 아메리카 등 헐리우드의 유명 슈퍼히어로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슈퍼 히어로전’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슈퍼히어로 모형, 포스터 전시는 물론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실제 1대 1 비율의 슈퍼히어로 모형을 국내 최대 규모로 전시해 가족단위 관람객과 키덜트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연출해 제작한 ‘디오라마’도 함께 펼쳐, 마치 영화 속에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기분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00여종 이상의 모형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는 20여종의 실물 사이즈 모형 역시 구매가 가능하다.

또 전시회를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히어로 스티커·색칠놀이·히어로들의 장비와 의상 체험, 코스프레 및 포토타임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홍정표상무는 “5월은 연중 백화점 방문 고객이 가장 많은 달로 선물 수요 선점을 위해 프로모션을 집중해 고객들이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단순히 할인행사가 아닌 신세계가 제안하는 선물,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전시, 가족모임을 위한 식당가 할인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매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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