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캔톤페어에 참가한 칭다오 참가 기업 전시부스의 모습. [사진=칭다오시]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靑島) 참가단이 중국 최대박람회 캔톤페어(광저우 수출입상품박람회)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칭다오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캔톤페어에서 칭다오 참가단의 성사시킨 계약규모는 전회 대비 7% 증가한 13억9000만 위안에 육박했다. 이번 캔톤페어 칭다오 참가단은 하이얼(海爾), 하이센스(海信) 등 9개 대기업을 포함해 총 190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336개의 전시부스를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