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시는 가정의 달인 오월을 맞아 춘천교대·강원정보문화진흥원·WBC복지TV·강원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공연, 전시, 체험, 놀이, 영화 등 다양한 어린이 축제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주요 축제 일정을 보면 전국 초등학생 창작만화 공모전 전시회가 5월 1~22일까지 열리고 1~ 5일에는 에어바운스, 킥보드, 이색자전거, 모래놀이 체험,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을 실시한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로봇축구대회, 구름빵 캐릭터 체험, 로봇키트 조립 체험, 코스프레, 물총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축제가 열린다. 특히 100 가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창작 행사는 5일 오전 10시~12시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