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포츠계에 따름녀 신정자 선수와 윤성호 아나운서는 5월 24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들 커플은 농구 중계 캐스터와 선수로 지난해 초 지인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에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만에 결혼을 하게됐다.
신정자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1999년 프로에 데뷔해 KDB생명을 거쳐 현재 신한은행에서 프로생활을 하고 있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현재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등의 중계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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